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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런 곳이? (국내)/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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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행 추천] 정림사지 박물관, 낙화암-고란사 황포돛배, 구드래나루터 부여 관광의 꽃인 정림사지박물관, 낙화암, 고란사 황포돛배부여는 백제의 수도(당시 '사비')였기에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큰 지역임을 찬찬히 둘러보면 몸소 체감할 수 있다. 부여의 대표적인 정림사지박물관 그리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둘러보고 바로 구드레나루터로 이동하여 황포돛배를 타고 낙화암, 고란사 관광을 하고자 한다. 1. 정림사지 박물관 입구, 정림사지 오층석탑오늘 날씨가 한 여름을 방불케 한다. 아무리 관광도 좋지만 더운 여름날씨에 야외 나들이는 참으로 힘들다. 이럴 때는 시원한 박물관, 전시관 투어도 하고 역사공부도 되는 1석 2조의 관광을 추천해본다. 역사책 단골로 등장했던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처음으로 직접 보게되었다. 정림사지박물관의 건축양식은 중국 남조문화의 영향을 받았고, 당시 백제의 고유..
[서울 밤산책 명소] 초록구름 위 서울숲(Seoul forest) 야경 나무 위에 지은 빌딩과 아파트 가보셨나요? 숲 위로 둥둥 떠 있는 마천루가 지상 낙원으로 보이는 마법같은 그곳 '서울숲' 아파트와 빌딩 숲이 이렇게 눈부시고 아름다웠던 적이 있었을까. 아이스크림 콘의 껍질을 벗겨낸 듯 뽀얀 속살을 드러낸 아파트, 빌딩들이 아름답고 눈부시다. 마치, 산 정상에 올라 지상에 사는 인간계와 천상계의 운해를 바라보는 이중층의 세상을 보는 것 같다. 자연 속 현대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서울숲이 증명하고 있다. 진정한 볼거리를 정의한다면, 낮엔 자연이고 밤은 인위적인 야경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무심코 지나치던 아파트, 빌딩들을 재조명하고 사진에 담는 행위 자체도 즐겁고 벅차다. 서울숲의 밤 산책을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이였기 때문이다. 무지개 터널 쪽 전망대에 올라..
[전남 구례 여행] 음이온과 피톤치드 전국 1위 구례 지리산햇살 호텔과 화엄사 전국에서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 바로 전라남도 '구례' 다. 공기가 남달랐다. 역시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내뿜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는 코가 시큰 할 정도로 청정하다. 이곳 구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나오는 이유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화엄사 최 측근의 호텔 '지리산햇살'은 단순한 숙소가 아닌 '치유' 그 자체다. 지리산의 햇살처럼 따스하고 푸근한 '지리산햇살' 외국의 펜션과 게스트하우스의 느낌이 나는 '지리산햇살'의 호텔은 정겹고 편안했다. 그 유명한 구례 화엄사 가는 길 바로 초입에 있는 첫번째 호텔이다. 이 호텔의 특징은 주인장이 유명한 한지 예술인이자 음식, 음악, 식물에도 조예가 깊은 '소빈' 작가님이다. 그래서, 입구부터 희귀한 식물과 제철에 피는 ..
[양양 스파 여행 5부 최종편] 하슬라아트월드, 고선생 강릉 강문해변점, 안목커피거리 양양 스파여행 2박 3일의 최종편이다. 3일째 오후 남은 일정은 하슬라아트월드, 고선생 강릉 강문해변점 그리고 안목커피거리를 끝으로 상경했다. 계획된 일정이 다소 변경 되었는데 시간부족에 따른 적절한 수정이였다. 강릉에서 나름 유명한 김밥집의 김밥과 컵라면으로 하슬라아트월드 가기 전 바로 옆 등명 해변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바다를 보면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하려고 했는데 시간 부족으로 패스했다. 대신, 하슬라아트월드를 마치고 여유있게 근처 맛집에서 편안히 저녁식사를 하고 안목커피거리까지 둘러볼 작정이다. [양양 스파여행 4부] 강릉역 옹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 해돋이공원, 하슬라아트월드, 고 벌써 양양 스파 여행 2박 3일의 마지막 3일차는 동해바다를 원없이 몸소 체험하는 일정이기도 하다. 오전 ..
[양양 스파여행 4부] 강릉역 옹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 해돋이공원, 하슬라아트월드, 고선생, 안목커피거리 벌써 양양 스파 여행 2박 3일의 마지막 3일차는 동해바다를 원없이 몸소 체험하는 일정이기도 하다. 오전 11시에 더앤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강릉역 옹막으로 향했다. 강릉의 대표 음식인 옹심이를 맛보기 위함이다. 속이 편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가 어울릴 법도 해서다. 계획대로라면 강릉역 옹막에서 바로 정동진 해돋이공원을 둘러보고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먼저 돌고 남는 시간에 따라 정동진 해돋이공원은 판단하고자 했다. 등명해변에서 김밥과 컵라면으로 갬성 한끼를 생각했는데, 뒤늦게 맛집을 발견해서 편안하게 하슬라아트월드를 둘러본 뒤에 석식을 하고 서울로 올라갈 계획이였다. [양양 스파여행 3부] 서핑 천국 죽도해수욕장, 죽도산 전망대, 더앤리조트 가..
[양양 스파여행 3부] 서핑 천국 죽도해수욕장, 죽도산 전망대, 더앤리조트 가든온 야외온천수영장과 스파온 실내온천 강원도의 홍대, 서핑 천국 죽도해수욕장, 신령한 기운이 감도는 죽도산 전망대, 몽환적인 분위기의 더앤리조트 가든온 온천수영장과 스파(SPA) 새벽 2시 50분에 일어났지만, 사실 1시간도 채 잠못 이루었기에 금강산 신선대를 다녀와서 조식뷔페를 먹고 바로 객실에 들어와 씻고 잠이 들었다. 3시간 쯤 자고 일어나니 산뜻하게 하루를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다. 일정대로 죽도해수욕장으로 가서 쏠티캐빈 카페에서 맛난 커피 한잔, 서핑하는 모습들도 구경하고 죽도산 전망대를 둘러 본 뒤 남애항 쪽 어민후계자횟집에서 석식이 예정되어 있다. 석식 후에는 더앤리조트 가든온 온천수영장에서 간만에 노천수영도 즐기고 스파로 오늘의 피로를 날려볼 작정이다. [양양 스파여행 2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신선대(성인봉) 일..
[양양 스파여행 2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신선대(성인봉) 일출, 더앤리조트 레스토랑 파인 조식뷔페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양양 스파여행 둘째날이다. 1부에서는 서울에서 리조트까지 오는 여정과 숙소 소개를 했었다. [양양 스파여행 1부] 서핑 명소 양양의 수영, 온천 사우나 추천 호텔 '더앤리조트' 동해바다 양양이 뜨고 있다.서핑과 양양의 힘찬 파도가 만나서 빠른 속도로 젊음이 몰려들고 있다.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최측근 위치에 스파 온천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수준의 리조트 '더 hyungag3.tistory.com 둘째날은 새벽부터 일출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새벽 2시 50분에 일어나서 분주하게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남한과 북한을 통틀어 금강산 만큼 절경이며 명산인 곳도 없을 것이다. 일만이천봉 중 대부분은 북한에 있고, 금강산의 5개 봉우리가 남한에 걸..
[양양 스파여행 1부] 서핑 명소 양양의 수영, 온천 사우나 추천 호텔 '더앤리조트' 강원도 양양이 뜨고 있다. 서핑, 수영, 온천 사우나 호텔의 선택지 '더앤리조트' 서핑과 양양의 힘찬 파도가 만나서 빠른 속도로 젊음이 몰려들고 있다.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최측근 위치에 스파 온천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수준의 리조트 '더앤리조트'를 구석구석 돌아본다. 연인 또는 가족 그리고 부모님 효도관광을 위해 스파 온천과 수영도 할 수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 콘도를 찾는다면 주저 없이 더앤리조트를 추천할 수 있다. 시원한 동해바다 양양에서 서핑과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도 즐기고 설악산, 금강산 등반, 이쁜 카페와 횟집 등 맛집 탐방까지 청정한 고성-속초-양양-강릉 라인은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꺼리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1. 서핑의 명소 「양양」에 자리한 '더앤리조트' 를 가다. 서..
[인천 역사문화 탐방] 신포동 개항장 당일 투어 코스 인천 신포동의 개항장 역사문화 탐방 당일 코스는 문화체험에 목마른 여행객에겐 매우 뜻깊은 여행코스라고 자신한다. 일본의 무력으로 조선-일본 간 강화도조약(1876년)이 강제적으로 체결되면서 제물포가 개항되었다. 1876년에는 부산, 1880년에는 원산, 1883년에는 인천이 차례로 개항이 된 것이다. 인천이 개항을 하면서 개항장이 형성되었고, 인천제물포각국조계장정(조선 고종 21년, 1885년) 에 따라 미국, 영국, 청나라, 일본, 독일의 대사관과 관저 등 해외각국의 대규모 근대건축물이 송학동, 송월동, 만석동 일대에 들어서게 된다. 이때에 각 나라별 조계 설치가 본격화 되었고, 제물포 조계지는 조선 최초의 근대적인 계획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로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에 강제병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