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양촌곶감축제 (12월 8일~10일, 3일간) 개최 2023 제 21회 양촌곶감축제 무엇이 달라졌을까? 2023 제 21 회 양촌곶감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3년 12월 8일~10일, 3일간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논산시 양촌면은 곶감 말리기에 최적의 장소이고, 상주곶감에 비해 당도와 품질, 가격 경쟁력의 3박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축제장에 오시면 바로 수확한 신선한 곶감을 할인된 가격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프로그램으로는 1.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 2. 메추리, 송어, 고구마구이&송어낚시 3. 양촌 감스토랑 4. 양촌막춤경연대회 5. 양촌곶감가요제 공식공연행사는 개막식(12.8)에 식전 공연인 양재기품바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용호, 신미래가 축하공연을 달굴 계획입니다. 양촌곶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2023 부여서동연꽃축제, 수해가 남긴 상처 2023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수해로 인해 못다핀 꽃한송이처럼 중단, 전면 취소되었다.2023 부여서동연꽃축제가 7월 13일(목)~16일(일)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일원에서 야심차게 막을 올렸다. 13일 답사겸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관람하러 오후 5시쯤 도착, 근처 맛집에서 저녁도 해결하고 오후 9시까지 머물렀다. 재해로 인한 축제 재난(災難)기후변화, 남의 일이 아니다. 뜻하지 않은 재난이라고 하기엔 매년 날씨로 인한 환경변화가 예사롭지 않다. 부여서동연꽃축제만의 재난은 아니겠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로 진행을 못했고, 2021년에는 개최는 하였으나 코로나로 중단, 2023년에는 수해로 개최 하루만에 전면취소. 적지 않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야심차게 준비하였으나 막을 수 없는 재해로 인해 개최 하루만에.. [부여여행 추천] 정림사지 박물관, 낙화암-고란사 황포돛배, 구드래나루터 부여 관광의 꽃인 정림사지박물관, 낙화암, 고란사 황포돛배부여는 백제의 수도(당시 '사비')였기에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큰 지역임을 찬찬히 둘러보면 몸소 체감할 수 있다. 부여의 대표적인 정림사지박물관 그리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둘러보고 바로 구드레나루터로 이동하여 황포돛배를 타고 낙화암, 고란사 관광을 하고자 한다. 1. 정림사지 박물관 입구, 정림사지 오층석탑오늘 날씨가 한 여름을 방불케 한다. 아무리 관광도 좋지만 더운 여름날씨에 야외 나들이는 참으로 힘들다. 이럴 때는 시원한 박물관, 전시관 투어도 하고 역사공부도 되는 1석 2조의 관광을 추천해본다. 역사책 단골로 등장했던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처음으로 직접 보게되었다. 정림사지박물관의 건축양식은 중국 남조문화의 영향을 받았고, 당시 백제의 고유.. [서울 밤산책 명소] 초록구름 위 서울숲(Seoul forest) 야경 나무 위에 지은 빌딩과 아파트 가보셨나요? 숲 위로 둥둥 떠 있는 마천루가 지상 낙원으로 보이는 마법같은 그곳 '서울숲' 아파트와 빌딩 숲이 이렇게 눈부시고 아름다웠던 적이 있었을까. 아이스크림 콘의 껍질을 벗겨낸 듯 뽀얀 속살을 드러낸 아파트, 빌딩들이 아름답고 눈부시다. 마치, 산 정상에 올라 지상에 사는 인간계와 천상계의 운해를 바라보는 이중층의 세상을 보는 것 같다. 자연 속 현대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서울숲이 증명하고 있다. 진정한 볼거리를 정의한다면, 낮엔 자연이고 밤은 인위적인 야경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무심코 지나치던 아파트, 빌딩들을 재조명하고 사진에 담는 행위 자체도 즐겁고 벅차다. 서울숲의 밤 산책을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이였기 때문이다. 무지개 터널 쪽 전망대에 올라.. [여행 에세이 1편] 여행은 '나를 찾는 명상'이다 2010년이였던가. 우연히 여행작가 과정을 알게되었고, 수업장소는 불과 도보로 10분 남짓한 거리의 종로 한국관광공사 건물. 이건 '必然'이고, 운명이라며 마법처럼 '여행작가'라는 세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매주 수요일 수업이 끝나는 오후 10시면 어김없이 건물 뒤 갬성가득 포차로 헤쳐모인다. 고해성사하듯 여행, 글, 사진이란 키워드로 자신의 경험담을 돌아가며 한마디씩 하고나면 어느새 대중교통은 끊기고, 못 다한 여행 무용담은 2차, 3차로 이어지곤 했다. 그때가 사회생활 중 가장 심쿵했고, 행복했던 시기가 아니였나 싶다. 마치 꿈많던 20대로 돌아간 시간여행 과정이였다. 이제 나는 여행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내가 가진 재능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눔을 해주고 싶은 것이 바로 여행기획.. 영종도 등산 겸 둘레길 '송산' 덕기봉 영종도 송산(88.9m)은 등산일까? 산책일까? 인천 중구 운남동 소재에 해발 100m도 안되는 송산(88.9m)이라는 작은 산이 있다. 영종하늘도시 상업지구를 걷다가 동보노빌리티 아파트 앞에 송산으로 오르는 데크가 보인다. 송산의 정상인 덕기봉에 오르는 길은 여러갈레길이 있긴 하다. 작은 산이지만 바다를 볼 수 있고 철새도래지 자연생태구역의 멋진 데크 산책길과 해안도로와도 마주하고 있다. 카라반 캠핑장도 송산 구역 안에 있어서 캠핑과 송산 트레킹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아. 송산의 덕기봉이 여기였어? 벌써 정상이네 어디로 오르든 중요하지 않다.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르다보면 어느새 멋진 정자가 반긴다. 사실 처음에는 여기가 정상인지도 덕기봉인지도 몰랐다. 작은 산이지만 생각보다 높이만 낮지, 넓.. [여행기획 2탄] 포천 당일 여행 : 봉선사, 광릉숲 둘레길 7코스, 국립수목원, 고모 저수지 포천 명품 숲길을 걷고 싶다면 바로 여기! 코스 추천 : 봉선사-국립수목원-광릉숲 둘레길 7코스-고모저수지 광릉수목원으로 기억되던 지금의 국립수목원은 2002년 첨이자 마지막으로 가본게 전부였다. 한번은 지나던 길에 인터넷 예약없이는 출입이 안된다고 해서 아쉽게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다.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도 예약없이는 못 들어가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나보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둘레길' 국립수목원만으로도 가슴 벅찬 청정 자연공간인데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둘레길이 8가지 코스나 생겼다. 국립수목원을 기점으로 광릉숲 둘레길과 봉선사까지 당일 코스로 기획을 해보았다. 포천 둘레길 당일 여행 코스 국립수목원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예약을 할 수 있고, 오후는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을 해야.. [전남 곡성 여행] 섬진강 기차마을 內 곡성세계장미축제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內 장미공원에서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2023년 5월 20일~29일까지 10일간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제 13회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에는 매표소가 정문, 후문 각각 2군데로 입장이 가능하다. 주차는 총 17군데로 분산되어 있기에 주말인 경우는 가능한 가까운 주차장 보다는 조금 걸어도 여유 있는 공간에 주차를 하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 축제기간 10일동안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함 매표시간 : 08:00~20:00 (저녁 8시 입장 마감) 주차는 아래 이미지 참조 축제장 반입(진입)금지 : 반려동물, 텐트, 킥보드(아동용 포함), 드론, 자전거, 오토바이 및 전동차, 휴대용 가스레인지, 인라인스케이트 등 곡성.. [전남 구례 여행] 음이온과 피톤치드 전국 1위 구례 지리산햇살 호텔과 화엄사 전국에서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 바로 전라남도 '구례' 다. 공기가 남달랐다. 역시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내뿜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는 코가 시큰 할 정도로 청정하다. 이곳 구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나오는 이유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화엄사 최 측근의 호텔 '지리산햇살'은 단순한 숙소가 아닌 '치유' 그 자체다. 지리산의 햇살처럼 따스하고 푸근한 '지리산햇살' 외국의 펜션과 게스트하우스의 느낌이 나는 '지리산햇살'의 호텔은 정겹고 편안했다. 그 유명한 구례 화엄사 가는 길 바로 초입에 있는 첫번째 호텔이다. 이 호텔의 특징은 주인장이 유명한 한지 예술인이자 음식, 음악, 식물에도 조예가 깊은 '소빈' 작가님이다. 그래서, 입구부터 희귀한 식물과 제철에 피는 .. [서울 야등편] 아차산역 맛집 '멕시칼리' 와 아차산 야간등산 퇴근 후 맛난 거 실컷 먹고, 야등이나 갈래?정확히 작년 이맘 때, 아차산역 야등을 처음 가보게 되었다. 야등을 첨 경험한게 얼마되지 않았고 인왕산이 처음인지라 내심 비교해보고픈 기대감이 컸다. 인왕산 야등이 기대이상으로 감동적이여서 야등의 매력에 본격 빠진 계기도 되었다. 맛집 섭외 담당인지라 아차산역에서 뭔가 신박한 맛집을 찾고 싶었다. 우연히 홍대 멕시코 요리인 감성타코에서 뜻하지 않게 맛난 식사를 한 기억이 떠올라, 아차산역 5번 출구의 '멕시칼리' 라는 멕시코 타코집을 찾아냈다. 칼로리는 높지만 어차피 등산을 할 계획이라 다어이트 신경쓰지 않고 폭풍흡입 모드로 헤치웠다. 아차산역이 붉게 물들면서 아차산 야등의 기대감을 한컷 고조시켰다. 인왕산과는 또다른 느낌, 감흥을 주었던 아차산(295.7m).. 이전 1 2 다음